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V/지역 (문단 편집) ===== 그리다니아(Gridania) ===== [[파일:ffxiv_gridania.jpg]] ||알데나드 소대륙 동부에 펼쳐진 울창한 삼림지대인 '검은장막 숲'을 다스리는 전원도시국가. 안쪽에 흐르는 수많은 운하와 그곳에 지어진 물레방아, 커다란 목조 건축물이 도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주요 산업은 임업과 농업, 목재 및 가죽 공예업이다. 귀곡부대를 비롯한 강력한 레인저 부대가 항상 숲을 순찰하며 도시를 지키고 있다. 공식적인 수호신은 풍요의 여신 노피카이지만, 실제로는 숲의 정령에게 세 명의 어린 남매 예언자들이 신탁을 받아서 나랏일을 정하고 있다.|| グリダニア/Gridania. [[파이널 판타지 XIV]]에 등장하는 도시국가. 에오르제아 북동부에 위치한 검은장막 숲의 도시다. 수장은 환술황 중 한 명인 카느 에 센나. 엘레젠과 휴런이 세운 나라다.[* 도시에 휴런이 많다보니 변종도 보인다. 환술황이 되는 뿔의 아이 역시 휴런의 변종. 그리다니아 국기의 두 뱀은 엘레젠과 휴런의 협력을 뜻한다.] 그리다니아가 세워지기 전에는 숲의 정령을 두려워해 허락을 받고 숲으로 나오기 전[* 그 전에는 이크살족이 숲에서 살았으나 나무를 함부로 베는 것으로 정령의 분노를 사서 현재 [[젤파톨]]이라 불리는 근거지로 쫓겨나게 되었다.]까지 겔모라라는 이름의 지하도시[* [[탐타라 묘소]]는 원래 지하도시 겔모라의 일부인 지하 묘지로, 그리다니아가 건국되고 나서도 계속 묘지로 쓰던 중 제 7재해 관련 종말론 사교 집단인 "마지막 백성" 잔당들에게 점령 당했다.]를 만들어 살았다고 한다. 겔모라는 그리다니아의 전신으로, 노피카에 대한 신앙과 환술에 대한 연구가 그리다니아로 이어지고 있다. 세속적인 울다하나 림사 로민사와는 다르게 정령과의 교감을 비롯한 영적인 면을 가장 중시하는 나라로, 사냥이나 장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일상적인 의사결정까지 숲의 정령들과 교감해서 신탁 비스무리한것을 받아 결정하는 특이한 체제를 지니고 있다. 정령은 순수한 에테르체라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환술황이라고 불리우는 뿔의 아이 3인방이 정령과 교감하여 그리다니아를 통치하고 있다. 심지어는 난민을 받아들이는 등의 인도적인 결정까지 무조건 정령의 뜻에 따르는 바람에 외지 사람들한테서는 안 좋은소리를 듣기도 한다.[* 신생 메인퀘에서 알라미고 난민 NPC가 자기 부하가 열병에 걸려 죽어간다고 제발 자기들 좀 들여보내달라고 도사에게 부탁해달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도사가 "정령의 허락을 받기 위해 숲에서 이틀간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자 무자비한 놈들이라고 분노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그리다니아와 알라미고는 오래전부터 분쟁이 있던 관계라 더더욱 까다롭게 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그리다니아에 이주하려는 사람들을 모두 채석공방에서 숲의 정령과 교감하게 한 후, 정령이 허락한 사람만 받아들인다. 그런데 제 6성력 1468년에 알라미고와 '단풍 전쟁'으로 대립한 적이 있어 그리다니아는 알라미고에서 지리적으로 제일 가까운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알라미고의 난민을 거의 받아들이지 않았다.[* 채석공방에 가면 소수의 알라미고 인들이 있지만, 일부를 제외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대놓고 그리다니아인들은 외지인의 목숨까지 정령에게 맡기는 녀석들이냐고 깔 정도.] 그리다니아의 국방과 치안을 담당하는 "신궁부대"나 "귀곡부대"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이는 숲에서 정령의 분노를 사는 걸 방지하는 용도라고 한다. 총사령부 부활 이후의 대외적 무력 행사는 "쌍사당"이 담당. 궁술사, 창술사, 환술사로 초기 직업을 고르면 그리다니아에서 시작한다. 그 외 채제작 직업 쪽으로는 원예가, 목수, 가죽공예가 길드가 있다. 고전 판타지 게임의 전형적인 숲속 마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도시나 하우징으로는 지형적으로 큰 장점은 없지만 편안한 시골 느낌이라 울다하보다는 상주 인구가 많은 편으로 미 케토 음악당이 행사 장소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지역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어져 있고 층 구조가 거의 없어 초보들이 그나마 덜 헤매는 편. 다만 에테 광장과 시장이 분리되어 있어 림사보다 쇼핑하기는 불편하다. 5.0 이전까지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그리다니아에서 시작하는 탱커 직업이 없었으나, 건브레이커가 추가되면서 건백용음으로 그리다니아 4인팟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 역사적으로는 약 1500년전 제 5성력 당시에 고대도시 암다포르로 유명했으며, 야펨 지역에 있던 마하와 서로 대립하며 흑마법에 대항하는 백마법을 주로 연구하였다. 여기에 바일브랜드 섬의 니므까지 가세해 세 나라 사이에 마대전이 일어났는데, 마하는 니므에 치명적인 전염병을 뿌려 니므를 멸망시키고 요마 [[디아볼로스]]를 소환하여 암다포르에 투입해 암다포르 성과 시가지를 황폐화했지만 백마도사들의 분투로 [[디아볼로스]]는 봉인되었고 암다포르는 겨우 마하를 물리쳤다. 그러나 지나치게 남용된 마법으로 환경 에테르가 고갈되자 분노한 정령들이 제 6재해로 불리는 대홍수를 일으켰고, 그 여파에 암다포르는 멸망했으며 이에 마하는 [[보이드의 방주|마항선]]을 띄워 대피하려 했지만 내부에서 동력원인 요마가 풀려나는 바람에 그 역시 멸망하였다. 이후 정령들은 본래 평야였던 암다포르 일대를 숲으로 만들었고, 여기에 곧 이크살족이 들어와 살게 되었으나 500여년 전에 세력을 확대하면서 검은장막 숲을 마구잡이로 벌목하다 정령의 분노를 사는 바람에 [[젤파톨]]로 쫓겨났다. 한편 인간들은 오랫동안 정령을 피해 지하 도시 겔모라에서 지냈으나 이크살이 쫓겨난 이후 정령과의 대화를 통해 지상으로 올라와 그리다니아를 건국하였고 휴런들 중 드물게 태어나는 뿔의 아이들이 정령과 인간을 잇는 소통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칼라인 카페의 npc에 따르면 그리다니아의 음식은 수수하고 간이 싱겁다고 한다. 제 6성력에, 모기가 옮기는 '사슬병'(Creeping Death)이란 질병이 크게 돌았다고 하는데, 휴런은 걸리면 반드시 죽을 정도로 치명적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그리다니아의 민족 구성비가 뒤바뀌었다고 하는 걸 보면 원래는 휴런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지금은 특효약이 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